차분한 디자인의 로고 뱃지 제작 사례 소개
단체복, 유니폼이 제공되는 회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통일감을 부여할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사내 분위기도 조금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 업무 복장도 양복을 차려입거나, 비즈니스 캐주얼 정도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특성에 적격인 소품으로 뱃지를 추천합니다.
로고가 새겨진 뱃지는 왠지 허전했던 옷깃을 가득 채우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세모굿은 다양한 기업에서 뱃지 제작 의뢰를 받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로고 뱃지를 어떻게 만들고 있을지 같이 둘러볼까요?
첫 번째 사례는 대원산업종합개발의 로고를 담은 뱃지입니다.
무광 금도금으로 진행된 독특한 사례입니다. 보통 대다수의 뱃지 제작은 유광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도금 질감이 표현되는 부분은 얇은 선이기 때문이라 특별히 그 부분까지는 신경을 많이 안 쓰시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DW 뱃지의 경우에는 도색 없이 도금으로만 표현되었기 때문에 질감 표현이 시각적으로 두드러질 수 있었습니다. 도금으로만 표현되는 경우 유광으로 진행하게 되면 공정상의 스크래치가 눈에 띄기 마련인데 무광으로 매트하게 진행하니 훨씬 깔끔하게 표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색 과정이 없다고 해서 더 간단했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로고 속의 빈 공간을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구멍을 뚫는 스카시 작업이 들어갔고, W의 오른쪽에 가는 선을 새겨 넣는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크게 확대를 한 것이지만 실물로 보면 로고 뱃지의 크기가 아주 작아 이 두 가지 제작 방법이 얼마나 세밀하고 정교한 고급 기술인지 알게 된답니다.
두 번째 사례는 5·18 뱃지입니다. 제작 업체에선 고객사의 구체적인 굿즈 활용 방향을 알 수 없으니 디자인 등을 보고 이리저리 추측하게 되는데요. 아마 이 뱃지는 광주에서 5·18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반칠로 진행되었지만, 도색이 들어가는 영역이 일반 캐릭터 뱃지보다 좁아서 깔끔한 표현이 강조됩니다. 세로와 비교하면 가로가 길어 착용했을 때 균형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뒤를 전체적으로 넓게 감싸주는 자석 마개를 선택해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세 번째 제작 사례는 원형의 로고 뱃지로 보안관 뱃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경호업체에서 의뢰해 주신 디자인인데요. 왠지 신뢰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518 뱃지처럼 도색 영역이 좁지만, 이 사례의 독특한 점은 이중 도금이라는 것입니다. 별 모양이 다른 영역보다 위로 높이 튀어나와 있고 그 부분만 금도금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뒷배경이 되는 영역은 은니켈 도금으로, 금색과 은색을 모두 하나의 뱃지에서 볼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입니다. 텍스트 폰트도 끝이 날렵한 것을 사용하셔서 신뢰감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업체의 특성에 따라 로고 디자인의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캐릭터 뱃지보다 오히려 다양한 제작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세모굿에 고객사에서 사진 사용 동의를 구하고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제작 사례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례가 세모굿이 진행한 기업 로고 뱃지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디자인도 세모굿과 함께라면 든든할 거예요.
자세한 내용은 견적 문의 탭을 클릭해 남겨주세요.
차분한 디자인의 로고 뱃지 제작 사례 소개
단체복, 유니폼이 제공되는 회사도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회사에서는 직원들에게 소속감과 통일감을 부여할 수 있는 도구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사내 분위기도 조금 보수적인 경향이 있어서 업무 복장도 양복을 차려입거나, 비즈니스 캐주얼 정도로 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특성에 적격인 소품으로 뱃지를 추천합니다.
로고가 새겨진 뱃지는 왠지 허전했던 옷깃을 가득 채우는 부가적인 효과도 있습니다.
세모굿은 다양한 기업에서 뱃지 제작 의뢰를 받고 있는데요. 다른 곳에서는 로고 뱃지를 어떻게 만들고 있을지 같이 둘러볼까요?
첫 번째 사례는 대원산업종합개발의 로고를 담은 뱃지입니다.
무광 금도금으로 진행된 독특한 사례입니다. 보통 대다수의 뱃지 제작은 유광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정면에서 보았을 때 도금 질감이 표현되는 부분은 얇은 선이기 때문이라 특별히 그 부분까지는 신경을 많이 안 쓰시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DW 뱃지의 경우에는 도색 없이 도금으로만 표현되었기 때문에 질감 표현이 시각적으로 두드러질 수 있었습니다. 도금으로만 표현되는 경우 유광으로 진행하게 되면 공정상의 스크래치가 눈에 띄기 마련인데 무광으로 매트하게 진행하니 훨씬 깔끔하게 표현되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도색 과정이 없다고 해서 더 간단했던 것은 아닙니다. 바로 로고 속의 빈 공간을 구현해야 했기 때문에 구멍을 뚫는 스카시 작업이 들어갔고, W의 오른쪽에 가는 선을 새겨 넣는 작업이 들어갔습니다.
사진은 크게 확대를 한 것이지만 실물로 보면 로고 뱃지의 크기가 아주 작아 이 두 가지 제작 방법이 얼마나 세밀하고 정교한 고급 기술인지 알게 된답니다.
두 번째 사례는 5·18 뱃지입니다. 제작 업체에선 고객사의 구체적인 굿즈 활용 방향을 알 수 없으니 디자인 등을 보고 이리저리 추측하게 되는데요. 아마 이 뱃지는 광주에서 5·18 관련 행사를 진행할 때 사용하지 않았을까 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습니다. 일반칠로 진행되었지만, 도색이 들어가는 영역이 일반 캐릭터 뱃지보다 좁아서 깔끔한 표현이 강조됩니다. 세로와 비교하면 가로가 길어 착용했을 때 균형이 조금 떨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뒤를 전체적으로 넓게 감싸주는 자석 마개를 선택해 안정감을 더했습니다.
세 번째 제작 사례는 원형의 로고 뱃지로 보안관 뱃지를 연상하게 합니다. 경호업체에서 의뢰해 주신 디자인인데요. 왠지 신뢰감이 느껴지지 않나요? 518 뱃지처럼 도색 영역이 좁지만, 이 사례의 독특한 점은 이중 도금이라는 것입니다. 별 모양이 다른 영역보다 위로 높이 튀어나와 있고 그 부분만 금도금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뒷배경이 되는 영역은 은니켈 도금으로, 금색과 은색을 모두 하나의 뱃지에서 볼 수 있는 참신한 디자인입니다. 텍스트 폰트도 끝이 날렵한 것을 사용하셔서 신뢰감을 강조할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업체의 특성에 따라 로고 디자인의 느낌이 확연히 차이가 난다는 것도 신기했지만 캐릭터 뱃지보다 오히려 다양한 제작 스타일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이 무척이나 인상 깊었습니다.
세모굿에 고객사에서 사진 사용 동의를 구하고 사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은 제작 사례만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례가 세모굿이 진행한 기업 로고 뱃지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복잡하고 까다로운 디자인도 세모굿과 함께라면 든든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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